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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 헌혈,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Tip4U 2025. 5. 14.

 

탈모약 헌혈, 어떻게 해야 할까요?

헌혈 가능한 탈모약이 있어요!

탈모약 중에는 헌혈이 가능한 약도 있습니다. 마이녹실, 판시딜, 카필러스, 볼두민 등 단백아미노산제제는 복용 중에도 헌혈이 가능해요. 또한 맥주효모나 바른 형태의 탈모약도 헌혈에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피나스테라이드나 프로페시아, 두타스테라이드 성분의 약은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약을 먹고 계시다면 복용을 중단한 후 4주~6개월이 지나야 헌혈이 가능합니다.

왜 탈모약 복용자는 헌혈을 못할까요?

탈모약 성분이 혈액에 남아있으면 임신한 여성에게 수혈될 경우 남성 태아의 생식기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그래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특정 탈모약 성분에 대해 헌혈 금지 기간을 정해두고 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나 두타스테라이드 같은 약은 몸에 오래 남아있기 때문에 복용 중단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안전하게 헌혈할 수 있습니다. 혹시 어떤 약을 드시는지 잘 모르시겠다면 전문가와 상담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헌혈,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헌혈을 하고 싶으시다면 복용 중인 약물이나 사용 중인 탈모약 성분을 꼭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복용 중단 후 적정 기간이 지났는지도 체크해보세요.
의문 사항이 있다면 대한적십자사 고객센터나 혈액관리본부 홈페이지에 문의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전문가가 친절하게 답변해드릴 거예요.
헌혈은 수술이나 암 환자 치료에 꼭 필요한 일이에요. 우리 모두가 건강한 혈액을 기증할 수 있다면 참 좋겠죠? 탈모약 복용자 분들도 금기 사항만 잘 지키신다면 언젠가는 헌혈에 동참하실 수 있을 거예요. 건강하고 안전한 헌혈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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