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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거르기, 맛있고 건강한 매실 건더기를 위한 방법

Tip4U 2025. 2. 14.

 

매실청 거르기: 맛있고 건강한 매실 건더기를 위한 방법




매실청, 언제 거를까요?


혹시 이 시기를 조금 넘겨도 큰 문제는 없어요. 하지만 너무 오래 두면 매실이 다시 매실청을 흡수하면서 부풀어오르기 시작하니까 90일~100일 정도가 가장 적당한 시기라고 할 수 있죠.

매실청 거르는 방법


매실청을 거를 때는 깨끗한 도구와 용기를 준비해야 해요. 우선 깔때기와 거름망, 그리고 깨끗한 유리병을 준비합니다. 유리병은 소독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보통 베이킹소다 물에 담그거나 끓는 물에 삶아서 소독하면 돼요.
매실청을 거를 때는 천천히 부어내리듯이 해야 해요. 너무 빨리 부으면 매실청이 넘쳐 흘러 버릴 수 있으니까요. 거름망에 걸러진 매실청은 깨끗한 유리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됩니다.
이렇게 거른 매실청은 최소 1년 이상 숙성시키는 것이 좋아요. 숙성 기간이 길수록 매실청의 맛과 향이 더욱 깊어진답니다. 1년 이상 숙성시킨 매실청은 마치 약술처럼 건강에도 좋답니다.

매실 건더기, 버리지 마세요!


매실청을 거르면 매실 건더기가 남게 되는데요. 이 건더기를 버리기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요. 사실 이 건더기로 매실장아찌를 만들 수 있답니다.
매실 건더기에 고추장이나 간장을 넣고 버무리면 매실장아찌가 완성돼요. 매실장아찌는 식사 후 속이 더부룩할 때 먹으면 정말 좋답니다.
또한 매실 건더기를 소주에 담그면 향긋한 매실주도 만들 수 있어요. 매실청 담그는 것만큼이나 매실 건더기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이렇게 매실청을 거르고 매실 건더기도 활용하면 매실 재료 하나로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어 정말 좋죠?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매실, 여러분도 함께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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